* 사진: 왼쪽부터 김장목 교수, 이성식 교수.
전기전자공학부 김장목 교수와 이성식 교수가 부산시 전력반도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1월 29일 부산 아스티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전력소자산업협회 송년의 밤 행사에서 진행됐다.
김장목 교수는 그동안 부산대 반도체 교육과 연구 혁신에 기여하고, 전력반도체 기업인 ㈜효원파워텍을 설립해 대표이사를 맡는 등 부산이 전력반도체 특화 도시로 발돋움하는 데 이바지했다. 효원파워텍은 기장 전력반도체 특화 산업단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력반도체를 기반으로 전력전자 제어장치를 개발하는 지역 전력반도체 핵심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성식 교수는 2022년부터 차세대 반도체 분야 부산대 자체 특성화 사업단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의 반도체 산업 특성을 파악해 대학 교육 및 연구에 반영하고 지산학협력에 힘써 왔다. 이를 발판으로 2023년 5월 교육부 권역별 반도체공동연구소 구축사업을 수주해 현재 연구소장을 맡아, 부산시의 공공 전력반도체 인프라 확보와 지산학협력의 토대를 마련한 업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김장목 교수와 이성식 교수는 그동안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의 전력반도체 산업정책 수립과 과제기획을 위한 추진위원으로 활발히 활동해 오고 있다.
부산시는 그동안 전력반도체 생태계 조성 및 전력반도체 허브 도시 실현을 추진해 왔으며, 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이번에 시장상을 수여했다.
[ 출처: PNU 포커스]